Fishing
물고기를 잡는 일. 단 그물을 사용하는 방법은 낚시에 포함시키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본래는 인류[1]가 선사시대부터 해온 생계활동의 일종으로, 물고기 등을 잡는 어로활동을 일컫는 말이나 현재는 레저스포츠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실 어쨌건 식량을 얻기 위한 기술이라 생존주의자들의 경우 사상적 필요에 의해 익히는 경우가 많은데, 항목에 가보면 알겠지만 생존 낚시에서는 기술적, 환경적 제약이 많은 낚싯대로 하는 것은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다.
주요 도구로는 낚싯대, 릴, 낚싯줄, 찌, 갈고리, 미끼[2] 등이 있다.
낚시를 시작하기 전이라면 위생, 특히 기생충과 관련된 책을 필수로 읽어보는 게 좋을 것이다.
한번 맛들이기 시작하면 미친듯이 빠져든다. 기타 자세한 것은 낚시꾼을 참고. 낚시광이 얼마나 무서운 건지 알 수가 있다. 마린블루스에서도 성게양이 성게군보고 게임하지 말고 다른 취미를 가지라고 했을 때 성게군이 그럼 낚시를 하겠다고 하자 그 자리에서 게임기를 사줬다고 한다. 성게양 아버지가 낚시광이라고.# 낚시광인 만화가 오세호가 그린 만화 미끼를 보면 조선시대에도 낚시가 문제라서 낚시꾼이 병으로 죽으면 가장 먼저 낚시대와 낚시관련 용품을 모조리 불태우고 어릴적에 낚시에 관심을 가지는 후손은 회초리라도 때려서 손도 못 대게 했다고 한다. 게다가 유생들은 낚시를 무척 혐오하는 시각을 가져서 비난을 퍼부었기에 낚시에 대한 기록도 매우 적다고 한다. 덕분에 조선시대에 쓰이던 많은 낚시 관련 기록을 찾아볼 수 없다고 한다. 그럼 어부사시사 같은 건 뭐지. 뭐긴 뭐야 Badass지 그런데 이 전통(?)이 지금까지 사라지지 않은건지 부모나 마누라가 낚시 용품을 다 때려부수고 버린 적이 있다는 말을 낚시꾼들 사이를 지나가다 보면 한 번 쯤은 들을 수 있다.
자연에서 즐기는 낚시도 있지만 일종의 어장관리를 통해서 어종과 어량을 조절하여 특정한 지역에서 즐기는 낚시도 존재한다. 거의 이쪽에서 살다시피한 꾼들의 입을 빌리면 이런 경우는 좀 알려진 스폿에서 하는 것 만큼은 아니라고 한다.
여담이지만 1900년 올림픽 종목으로 채택된 적이 있다. 정확히는 비공식 종목.
국제적으로 국제스포츠낚시연맹(The Confederation Internationale de la Peche Sportive)이 총괄하며, 2020년 도쿄 올림픽에 종목 채택 신청하였다.
나무위키에서 발췌
han979